🌿 8월 실버체조 프로그램 진행 🌿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저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8월 실버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실내에서도 안전하게 몸을 움직이며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실버체조는 어르신들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줄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목과 어깨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손목 돌리기, 무릎 굽혔다 펴기, 상체 좌우 돌리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기초 움직임을 반복하며 어르신들의 근력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조를 시작할 때는 몸이 굳어있어 동작이 서툴렀던 어르신들도, 직원들의 밝은 구령과 함께 차츰 웃음을 띠며 동작을 따라 하셨습니다. 가볍게 몸을 푸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의 표정이 환해지고, 서로 손을 맞잡고 동작을 따라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이번 체조 시간에는 “우리 매일 하면 몸이 훨씬 좋아지겠네~” 라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려는 의욕을 보이시는 어르신들도 계셨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변화들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활력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교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어르신들의 하루하루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상담문의
02-929-8538
성북구 동소문동 7가 8-2 (동소문로 13나길 110)
성신노인요양원
오늘 성신노인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교실 여가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평소 노래를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작 전부터 기대감에 얼굴에 웃음꽃이 피셨답니다😊🎶
첫 곡이 흘러나오자마자 박수를 치며 리듬을 타시는 분도 계셨고, 가사를 또박또박 따라 부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특히 예전 추억이 담긴 트로트 곡이 나오자 자연스럽게 어깨춤까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이 노래는 옛날에 내가~” 하며 웃으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정말 정겨웠습니다.
노래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좋다~ 한 곡 더 해줘!“라는 요청이 이어졌고,
어르신들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무대에 오른 듯 즐겁게 참여해주셨어요.
어르신 한 분이 “노래 부르니까 마음이 환해지는 것 같아”라고 하신 말씀이 오늘 하루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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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소문동 7가 8-2 (동소문로 13나길 110)
성신노인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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